금요일, 오전

공사장 건물 오르는 소리
시내버스 매연 뿜는 소리
그래도 쾌청한 하늘

소파에 누워 감상하는 특권과 동반한
고열과 두통

pocorall 님이 May 20, 2005 11:14 AM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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