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를 가든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안달인 사람들이 줄을 지었는데 나를 만족시키는 것은 이렇게 드문 이유는 도대체 왜일까
사실 난, 무엇을 기다리는지에도 자신이 없다
내 심장 언저리 영원히 낮선 호수에서 새해엔 희망을 길어올리리
2002년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