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성에의 절망


괴물과 싸우는 자는 괴물을 닮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 그가 심연을 들여다보는 동안 심연도 그를 들여다보기 때문이다.

F. Nietzche 선악의 피안

자네는 너무나 군사정권을 미워하고, 그들과 너무 오랫동안 싸움을 하고, 그리고 그들에 대한 생각을 너무 깊이 해왔기 때문에 결국 자네도 그들 못지않게 나쁜 사람이 되고 말었어. 그토록 비참한 타락을 겪으면서까지 추구할 만큼 고귀한 이상은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르지.

G. Marquez 백년 동안의 고독

"일부 노동자들이 구조조정의 고통이 노동자에게만 부담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개혁노력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은 유감"
"정부의 최대 목표는 한국을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인과 다름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세계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만드는 것"

김대중 98년 미국 방문

2001년 12월 29일

Monthly Archives

Pages

Powered by Movable Type 5.14-en

About this Entry

This page contains a single entry by pocorall published on January 2, 2002 6:11 AM.

[라일리] 관 was the previous entry in this blog.

고도를 기다리며 is the next entry in this blog.

Find recent content on the main index or look in the archives to find all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