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침묵이
얼마나 세련된 수사修辭가 되는지 모릅니다
입을 열지 않고도
얼마나 많은 진실을 담을 수 있는지
침묵은 그저 한 번 들려주는 것으로 충분한데
침묵을 모르는 자판은 촌스럽게 ㅊㅣㅁㅁㅜㄱ을 쳐 줘도 여전히 모릅니다
떠들었더니 피곤합니다
글로써 침묵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200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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