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에 이천 오백원 하는 불갈비버거를 시켜놓고 자리에 앉아, 점원들이 쉴 새 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았다.
감사히 먹자. 겸손해지자. 배부르다고 투정하지 말자.
2002년 4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