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원래 계획은 오후 한 시에 집에 와서 나머지 시간을 dx프레임웍 분석에 보낼 계획이었으나...

회액~~~꼬였다


군바리 둘을 만나서 두 시간쯤 뭉개다가,
집에 와서는 메신저 수다 한 판
침대에서 빈둥대면서 <벽오금학도>를 마저 읽고 (별로 재미 없다)
바이올린이 땡겨서 한 번 그어주고
오마이뉴스에 가니 진중권-강준만 논쟁이 한창이라 외면 못하고 말았다.

내 탓이오...

지금 시각 11:00
이제부터 시작~

-.-


http://www.ohmynews.co.kr/article_view.asp?menu=c10300&no=70689&rel%5Fno=1&back%5Furl=

참고로 여기에 가면 진선생님의 최근 글이 있다. 서울 시장 선거같은덴 별 관심이 없긴 하지만, 진중권, 강준만 두 사람이 정식으로 한 판 붙었다는 점이 아주 흥미롭다. 진선생님이 그렇게 강준만씨의 과잉 정치의식을 성토했으니, 이 논쟁이 이문옥측의 선거전략과는 무관할 거라고 믿어도 될 것 같다. 나는 진선생님께 한 표~


pocorall 님이 May 22, 2002 11:10 PM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