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광장이 붉게 물듭니다. 하지만 이번은 지난번과는 다릅니다.
민주정치를 바라던 마음은 이제 투표율 48%가 되었고, 구호는 축제의 흥을 돋웁니다.
세상이 좋아진 거겠지요?
짝짝~짝짝~짝~대~~한민~국~
2002년 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