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999사이의 그림들 - the shooting

1999년 3월

게임제작팀을 만든답시고 가망없는 멤버들끼리 모여 쑥덕거리던 때였다. 결국 시작조차 제대로 못 해보고 흐지부지 됐는데, 그 때 나왔던 이야기에 착안해 그린 슈팅게임 메뉴 화면이다. 썰렁하게 제목은 'the shooting'

콘트라스트가 안 좋은 모니터로 보면 배경 부분이 그냥 시꺼멓게만 보이는데, 수정하면 좀 더 괜찮아질 것 같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 포토샵으로만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