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늦게 남아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누구일까요..
첨으로 남기는군요..
갑자기 자우림의 171717(?) 노래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너무 차갑지 않은 바람이 부는 청계천도 떠오르는군요.
예전에 새벽에 모 드라마에서
주인공 남자와 친구 여자가 있었는데
여자가 고민있다고 편한 차림으로 나오라고 남자한테 전활하죠.
그러곤 날이 새도록 걸으면서 얘길 하는거에요..
그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어느 겨울 마포대교 앞에서 그 얘기가 생각났었는데..
추억은 모두 다 좋을 수도 없고..좋게 남을 수도 없는거지만..
아직도 그렇다는게 못내 아쉬움은 아직 미숙한 탓일까요..
말없이 때로는 고독할 정도로 걷던 산책길이 생각나네요.
그 길을 다시 걸어볼 수 있을지..
내일은 하루종일 걸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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